안녕하세요 정보공유하는 전설의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카 쉐어링 서비스 중 하나인 쏘카 아시죠?
저도 종종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보통 차량 렌트시간이 끝난 뒤 빌린곳에 다시 가져다 놓아야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쏘카 운행 방법 중 허브주차장 편도서비스가 있습니다.
서울 도심 장거리나 단거리 출퇴근 혹은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 등 편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렇게 편도로 이용하는 차량이 어느 한 지점에 계속 쌓이게 되면 안되겠죠??
그래서 이런 주차장에 있는 차들을 원래 자리로 돌려 놔야 하는데,
이것을 쏘카에서 쏘카 핸들러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전자들이
일정 비용을 받으며 직접 제자리로 돌려 놓는 방법입니다.
쏘카핸들러는 만 24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경우에만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먼저 쏘카 핸들러 앱을 깔아 주시고 회원가입 및 인증을 해줍니다.
안드로이드 및 IOS 모두 쏘카 핸들러 어플이 있으니 휴대전화 기종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후, 간단한 온라인 교육을 보시고 쏘카 심사(약 하루정도 소요)를 거치면 쏘카 핸들러 자격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시내(단거리)는 보통 1만원 전후의 금액으로 수당이 제공되지만
제법 많이 이용들을 하시는 인천공항은 거리가 거리인지라 3~4만원의 수당이 책정됩니다.
아침 출근길이나 아니면 회사 근처 조금 일찍 출근해서 1~2건가량 가까운 거리를 배정받아 하신다면
짬나는 시간 꽤나 쏠쏠한 용돈벌이가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실 점은 주차요금 등은 전액 쏘카에서 부담하지만
운행 도로에 따른 톨게이트 비용은 운전자 부담입니다.
보기설정에서 출발시간 임박 순, 가까운순, 리워드 높은 순, 운행거리 짧은 순 등으로 정렬을 할 수 있고
리스트를 보시면 원하는 지역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 후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나올때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보기위해
리스트를 눌러 지역을 인천공항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시간설정 및 거리설정 등등 가능 하니 기호에 맞게 설정을 해 주시고 보시면
공항에서 창동역으로 갈 수 있는 스포티지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워드 금액은 36,000원에 나오는 톨게이트 비용 약 7천원을 제외하면
29,000원을 받으며 서울 도심까지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적과 시간에 맞는 차량이 있으면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예약을 한다고 해서 바로 배정받으시는게 아닙니다.
저만 저 차량을 타고 싶은게 아니겠죠?
이렇게 알람을 먼저 설정 해 주시고
핸들잡기가 가능한 시간이 되면 알람이 옵니다.
그때 다시 쏘카 핸들러 어플을 키시고 핸들잡기를 눌러 주셔야
비로소 저 차량을 가지고 창동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출근 혹은 퇴근 하실때 저런 서비스를 부수적으로 이용하시면 소소하게 용돈벌이가 되겠죠^^*
간혹 차량이 지정된 곳에 주차되어 있지 않고 생각치 못한 곳에 주차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발품을 파셔서 어플에 있는 클락션과 비상등을 켜시고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핸들잡기는 1시간 15분 전에 열리며 인기구간의 경우 알람이 오고 핸들잡기를 하신다면 배차 받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미리 시간 계산을 하셔서 접속해 놓으시고 핸들을 잡아야겠죠~?
이만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잘 보내시기 바라며,
다들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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